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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행복론 > 성공학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저자 | 손정헌 (지은이)
출판사 | 더페이지
출판일 | 2025. 07.07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94156222 페이지 | 256쪽
판형 | 539g 무게 | 148*212*17mm

   


“결심은 했는데 왜 자꾸 미루게 될까?”, “계획은 완벽한데 왜 늘 작심삼일일까?”, “왜 나는 똑같은 후회를 반복할까?” 이런 질문 앞에서 우리는 흔히 이성을 탓한다. 의지가 약해서, 생각이 부족해서, 훈련이 덜 돼서 그렇다고. 하지만 이 책은 이 익숙한 통념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생각이 아니라 ‘감정’이 문제다.”
그는 생물학, 심리학, 뇌과학 등 1,000여 권이 넘는 책을 깊이 있게 탐독한 끝에 그로부터 얻은 통찰로 자신의 인생을 근본적으로 바꿔냈다. 그리고 단순한 감성적 위로 대신, 감정이 인간의 행동을 어떻게 지배하는지를 과학적이고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생각하는 감정형 존재’다. 우리는 선택을 논리로 내린다고 믿지만, 실상은 감정이 먼저 결정을 내리고 이성은 그 결정을 나중에 정당화할 뿐이다. 그래서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뇌’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비유처럼, 우리의 뇌 속에는 두 마리 강아지가 살고 있다. 하나는 두려움과 걱정으로 으르렁대는 ‘좌뇌 강아지’, 다른 하나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뛰노는 ‘우뇌 강아지’. 진짜 문제는 이 강아지들을 어떻게 조율하고 길들일지 모른 채 방치한 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데 있다. 감정이 우리 삶을 좌우한다는 명백한 과학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이성만으로 충분하다는 오래된 환상에 매달린다. 그러나 감정을 무시한 이성은 결코 작동하지 않는다.

생존부터 사랑, 소비, 교육, 리더십, 습관, 중독, 목표 달성까지 감정은 인간의 모든 행동을 이끄는 에너지다. 이 책은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설계하며, 훈련할 수 있는지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단순한 감정 이론서가 아니다. 옥탑방 침수 사건, 어린 시절 트라우마의 극복, 부동산 투자 성공 등 저자의 실질적 경험을 토대로 구성된 ‘감정 훈련 매뉴얼’이다. 책을 덮을 무렵, 우리는 중요한 깨달음과 마주하게 된다.
“기분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고, 감정이 움직여야 인생이 움직인다.”
결심이 매번 무너지는 이유, 계획은 멋진데 실행되지 않는 이유, 늘 불안하고 지쳐 있는 이유, 그 원인은 생각이 아니라 감정에 있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결국 그것이 우리가 삶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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