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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초등 문해력 법률신문
저자 | 손병호 (지은이)
출판사 | 지노
출판일 | 2026. 02.27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3878286 페이지 | 228쪽
판형 | 188*257*13 무게 | 433

   


“아빠, 도대체 계엄이 뭐야?” 이 책은 뉴스를 보던 초등학생 두 아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경찰관으로 8년, 변호사로 14년 동안 법을 다뤄왔지만, 겁에 질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법전 속 차가운 활자와 아이들이 살아가는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하는 마음이 이 책 『초등 문해력 법률신문』의 출발점이 되었다. 저자는 무엇보다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법을 ‘최소한의 도덕’으로 여기며 항상 깨어 있는 시민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집필에 매진했다.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공정한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다. 이를 저자는 ‘리걸마인드(Legal Mind)’라 정의한다. 리걸마인드는 법 조항을 암기하는 지식이 아니라, 질문하고 따져보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생각의 근육’이다. 이 책은 이러한 리걸마인드를 아이들의 일상 속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나이 계산 방식의 차이, SNS 영상의 저작권 문제, 가짜 뉴스의 공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의미, 대통령 선거일에 학교를 쉬는 이유 등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법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하루 한 편씩 읽는 형식으로 독서의 부담을 줄이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법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국어, 사회, 한자를 아우르는 통합 학습 요소를 담았다. ‘오늘의 법률 용어’는 한자어 중심의 법 개념을 쉽게 풀어 문해력을 강화하고, ‘법조문 따라 쓰기’는 논리적 문장 구조를 익히도록 돕는다. ‘오늘의 법언’은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간결하게 제시해 법의 철학적 가치를 이해하게 한다. 혼자서나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활동 코너를 통해 읽기를 넘어 토론과 실천으로 사고를 확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법을 ‘나를 통제하는 규칙’이 아닌 ‘나와 우리를 지켜주는 울타리’로 이해하게 함으로써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고,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돌아보게 한다. 더 나아가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법과 사회 문제를 읽고 해석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게 한다는 점에서 ‘어린이 민주시민 교양서’로 손색이 없다. 우리 생활 속 법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등학생은 물론, 자녀와 법과 정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 민주시민교육과 문해력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 그리고 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싶은 일반 성인 독자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법은 아이들을 혼내거나 통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은 아이들의 생각과 권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사회적 약속이자, 우리 사회를 유지하는 울타리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법을 두려워할 대상이 아닌, 자신을 보호하고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로 인식하게 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법과 정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각 편에 소개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이의 질문에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함께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법률만능주의’가 아닌 올바른 리걸마인드를 가르치는 소중한 경험을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 저자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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