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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신경 쓰이는 사람
저자 | 김화진, 장진영, 한정현, 이희주, 이선진, 김지연, 예소연, 백온유, 함윤이, 이유리, 권혜영, 이미상 (지은이)
출판사 | 북다
출판일 | 2026. 02.27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70613664 페이지 | 500쪽
판형 | 639g 무게 | 132*216*30mm

   


세상에 사랑이 너무 많다. 가만히 앉아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남의 연애에 울고 웃고 때로 과몰입해 훈수를 두지만 우리는 정작 자기 사랑엔 서툴다. 실패하긴 두려워도 낭만은 포기 못 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사랑은 확신보다 추측에 가깝다. 언젠가 예고 없이 시작될 감정을 기다리면서, 모른 척하기엔 자꾸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기대를 건다. 델 만큼 뜨겁고 시리게 선명하진 않아도 그래서 오늘의 사랑은 더 다양한 명도와 채도를 지닌다.
북다의 소설 프로젝트 ‘달달북다’는 2024년 여름부터 1년 동안 매달 한 편씩 로맨스 단편과 작업 일기를 선보였다. 이렇게 모인 소설 열두 편을 한 권의 앤솔러지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묶었다. 한국문학의 오늘을 이끄는 작가 열두 명이 칙릿·퀴어·하이틴·비일상이라는 분류 안에서 여러 각도로 조명한 사랑 이야기를 다듬어 내놓았다.
사랑에 대한 완벽한 정의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의 정의에는 의미가 있다. 『신경 쓰이는 사람』 속 열두 갈래 사랑은 정답이 아니라 각자의 좌표이고, 서로 다른 말들이 모일수록 ‘사랑’이라는 단어가 포괄하는 영역은 더 넓어진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둘러싼 낡고 닳아버렸다는 흔한 오해와, 영원히 가닿을 수 없는 이상향이라는 지레짐작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좌표에서 어렴풋이 빛나는 열두 가지 사랑을 만나보자. 열두 편의 이야기, 그리고 작가들이 직접 적은 ‘사랑’에 대한 열두 가지 정의는 독자에게 질문을 건넨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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