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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일본사 >
총을 버리다
저자 | 노엘 페린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출판사 | 서해문집
출판일 | 2022. 09.20 판매가 | 16,500 원 | 할인가 14,850 원
ISBN | 9791192085555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문명의 시곗바늘을 뒤로 돌릴 수 있는가? 역사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건, 그러나 ‘진보’라는 개념에 커다란 물음표를 던지는 사건 총이 일본에 도착한 것은 1543년이었다. 일본에 닻을 내린 첫 번째 유럽인들이 가져온 이 총을, 일본인들은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여러 사료들은 일본인들이 이렇게 대량 생산된 총으로 무장하고 훈련했음을 보여준다. 16세기 말에 일본은 전투에서 어떤 유럽 국가보다도 많은 총을 사용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총은 아주 천천히, 사라졌다. 총이 도입되는 예는 흔했지만 버려지는 예는 그렇지 않았다. 총을 버리고 칼로 회귀한 것은 퇴보인가? 일본은 과연 퇴보하기를 선택했는가? 《총을 버리다》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자, ‘진보’라는 개념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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