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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삼국시대 국왕의 시호 의미 찾아내다
저자 | 서병국 (지은이)
출판사 | 명문당
출판일 | 2023. 04.28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91757552 페이지 | 460쪽
판형 | 153*225*30mm 무게 | 644

   


동북아시아의 경우 최고 통치자 평가는 국정 경영의 성패 또는 치적의 유무를 기준으로 하며 묘호(廟號)와 시호(諡號)로 표현을 간결하게 한다. 묘호의 끝자는 조(祖)나 종(宗)이며, 시호의 끝자는 왕(王)이나 제(帝)이다. 참고로, 고급 관료의 경우 시호는 국왕이 내려주며 끝자는 공(公)이다. 우리의 경우 시호의 사용 이전에는 고유한 시호가 있었다. 삼국시대에는 대체적으로 지나적인 시호가 사용되었고, 고리시대와 조선시대에는 묘호와 시호가 함께 사용되었다. 삼국의 국왕 시호 중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신라의 태종 무열왕·문무왕, 고구리의 광개토왕·장수왕, 백제의 근초고왕·성왕에다 비운의 의자왕(백제), 보장왕(고구리), 경순왕(신라)인 듯하다. 헌데 이들이 포함된 삼국의 역대 국왕의 시호에 담겨져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지금까지 알아보려 하지 않아 연구되고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알아보려는 것은 삼국시대 국왕의 시호에 담겨진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각국의 국왕이 국익을 위해 국가를 어떻게 경영했는지 그 전모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더하여 분량이 적지 않은 『삼국사기』의 골자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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