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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미생물과의 공존
저자 | 김혜성
출판사 | 파라사이언스
출판일 | 2017. 11.15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88509065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미생물과 인간

과학의 발전이 우리 인식과 삶을 바꾼 예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미생물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17세기에 발명된 현미경은 미생물을 인간의 눈앞에 등장시켰고, 당시 사람들은 호기심의 대상을 얻었다. 19세기 과학자들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미생물이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혔고, 이후 사람들은 미생물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고 소독하는 습관을 들였다. 항생제가 발견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20세기에는 미생물을 박멸함으로써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그 결과 우리는 집안을 병원 수술실만큼이나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온갖 종류의 세척제와 소독제를 사용한다. 작은 상처에도 항생제가 들어간 연고를 바르고,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에 걸려도 세균 잡는 항생제를 먹는다. 항생제가 마치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듯이 말이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유전자 분석기법은 미생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고 있다.
이 책 《미생물과의 공존》은 21세기 들어 새롭게 파악되고 있는 우리 몸속 미생물에 대한 전반적인 스케치와, 그에 근거한 생명과 건강에 대한 혁명적 인식 변화, 그리고 우리 삶을 바꿀 건강생활 지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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