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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국가론
저자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김남우, 김민우 (옮긴이)
출판사 | 아카넷
출판일 | 2026. 04.3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75590137 페이지 | 332쪽
판형 | 559g 무게 | 138*196*35mm

   


『국가론』은 스토아학파의 자연법 사상에 기반해 법의 본질과 정당성을 탐구한 『법률론』과 함께 키케로의 국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잘 보여 주는 책이다. 작은 폴리스 국가에서 시작해 거대 제국을 형성한 로마인이 국가 이론에 관해서 이렇다 할 저작을 남긴 바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품의 무게는 더 크게 다가온다.
키케로는 작품 속 스키피오의 입을 빌려 혼합정이 최선의 정체라고 말한다. 혼합정은 왕정과 귀족정과 민주정이 적절한 비율로 혼합되어서 구성원들 모두가 확고히 제자리를 지키기 때문이다. 모든 인민이 정치적 권리를 소유하는 공동체이면서 불변성과 안정성을 지닌 정체인 것이다.
흔히 플라톤의 『국가』와 비교되지만, 키케로의 『국가론』은 로마의 실제 역사에 비추어 국가와 정체의 목적이 구현되는 과정을 서술한 점에서 차이가 적지 않다. 로마 역사에서 혼합정의 이상을 실현한 왕들을 소개하며 정치가는 변화의 시기를 예견하고 국가의 방향을 조절하는 앎에 따라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의 열한 번째 책이며 최신의 해외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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