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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
저자 | 김은정, 김현근, 박윤하, 윤진선, 지선, 황유주, 허지영 (지은이)
출판사 | 미다스북스
출판일 | 2025. 12.02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73556081 페이지 | 240쪽
판형 | 148*210*14 무게 | 312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는 필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잇.짓.피〉 필사 모임의 첫 책이다. 인연을 ‘잇고’, 삶을 ‘짓고’, 그 안에서 마음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뜻을 한 권에 담았다. 필사를 통해 자기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루의 루틴을 만들고, 스스로를 다독여 온 시간들이 고요하게 스며 있다.

책은 관계·위로·극복·철학·치유·격려·온기라는 일곱 가지 주제를 ‘일곱 계절’로 나누어 펼쳐낸다. 가족과 친구, 동료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글에서 시작해, 지친 마음을 가만히 붙드는 위로,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상실을 지나 다시 하루를 선택하는 용기, 오늘을 버티게 하는 작은 사유와 영화·드라마를 통해 나를 이해하는 치유의 시간이 이어진다. 여기에 아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편지, 엄마와 이웃, 신앙과 일상에서 발견한 온기의 순간들까지 더해져, 서로 다른 일곱 계절이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흐른다.

각 꼭지는 짧은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페이지의 한쪽에는 이야기를 읽고 다른 한쪽에는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 읽기와 쓰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독자는 하루 한 장의 속도로 자신만의 리듬을 다시 세울 수 있고, 혼자 쓰는 시간에도 모임에서의 나눔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된다.

이 책이 건네는 힘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반복에 있다. 한 장을 읽고 한 줄을 따라 쓰는 단순한 시간이 마음의 결을 조금씩 바꾼다.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를 읽으며 한 줄씩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작은 계절 하나가 피어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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