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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저자 | 원명 (지은이)
출판사 | 오아시스
출판일 | 2025. 11.1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68273702 페이지 | 336쪽
판형 | 145*210*17 무게 | 437

   


봉은사 주지 스님의 50년 수행의 정수가 담긴 지혜 공부

‘치유의 종교’로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불교계의 영적 스승,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의 첫 책. 평생 참선과 수행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부처의 지혜를 현대어로 초역해 두 권의 필사집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와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로 엮었다.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는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불교 3대 경전 《반야심경》, 《금강경》, 《천수경》을 현대어로 재해석해 부처의 말 속에 담긴 깨달음의 본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썼다. 저자는 “진정한 깨달음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서 있다”라고 강조한다. 화려한 교리나 복잡한 설명 대신, 본질에 천착해 온 저자의 수행하는 삶의 태도처럼 이 책은 미혹으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과 지혜를 길러주는 통찰로 가득하다. 《반야심경》에 담긴 비움의 지혜, 《금강경》에 담긴 깨달음의 지혜, 그리고 《천수경》에 담긴 자비의 지혜는 지친 일상에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해답을 건넨다.
손으로 한 글자씩 경전을 따라 쓰는 필사는, 단순한 쓰는 행위가 아니라 지혜를 체화하는 수행이다. 펜 끝이 종이를 지나는 동안 번뇌는 사라지고, 마음은 평온해지며, 내면으로부터 지혜의 빛이 서서히 깨어날 것이다. 박문호 박사는 이 책을 먼저 읽고 강력하게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필사는 손의 귀환이자 인간 감각의 복권이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감각의 균형을 회복시켜, 결국 지혜를 현실로 작동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수행이다.” 그의 말처럼 독자들도, 원명 스님의 해설과 함께 오래된 경전의 숨결을 마음에 새기다 보면 어둠 속에서도 헤매지 않는 인생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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