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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동물과 식물 > 곤충
곤충과 들꽃
저자 | 정부희 (지은이)
출판사 | 보리
출판일 | 2022. 09.29 판매가 | 60,000 원 | 할인가 54,000 원
ISBN | 9791163142645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 정부희 곤충기 4권 《곤충과 들꽃》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곤충기의 걸작 정부희 곤충기 4권 《곤충과 들꽃》이 나왔습니다. 《곤충과 들꽃》은 10년 전 출간된 《곤충 마음 야생화 마음》을 개정하여 재출간하는 책입니다. 그동안 관찰하고 연구한 내용을 보완하거나 추가하고, 사진 또한 질 높은 사진으로 대부분 교체해서 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역동적인 생태 현장을 방문하는 느낌이 들도록 곤충과 식물의 생태 사진들도 많이 넣어서 볼거리도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보리 세밀화를 넣어 책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하나둘 피어나 산들바람에 살랑거리는 들꽃! 우리는 그저 예쁘게 볼 뿐이지만, 꽃이 어떤 마음으로 꽃잎, 꽃꿀, 꽃가루를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식물이 애써 피우는 꽃에는 번식을 위해, 곤충을 불러들이기 위해 그 나름의 치열한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식물이 잎을 내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이들을 먹이식물로 하는 곤충들도 때맞춰 깨어나 활동합니다. 산과 들로 나가 발아래 펼쳐진 들꽃을 들여다보세요. 식물이 화려하게 차려 놓은 꽃 밥상에는 어김없이 곤충이 있습니다. 식물을 알아야 곤충을 알고, 곤충을 알아야 식물을 알 수 있습니다. “바늘과 실 같은 식물과 곤충의 관계에서 식물만 알거나 곤충만 아는 건 어쩌면 절름발이 지식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생태 안내자, 곤충 연구 지망생, 대학생과 대학원생, 곤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식물과 곤충의 공진화(밀접한 관계에 있는 두 종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진화하여 가는 일)를 이해하는 데 번뜩이는 영감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신발만 신고 대문 밖으로 나가면 어김없이 돋아난 풀과 피어 있는 풀꽃들! 지나치지 말고 그 풀들에 의지해 사는 곤충들을 찾다 보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열릴지도 모릅니다.” <개정판을 내며> 저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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