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건강/취미 > 대체의학 > 미술 실기
굿닥터
저자 | 김태균 (지은이)
출판사 | 렛츠북
출판일 | 2024. 03.29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60546958 페이지 | 248쪽
판형 | 152*224*20mm 무게 | 322

   


내 몸속 주치의인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면,
몸이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다.


현대의학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탁월한 기여를 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별히 급성 질환이나 감염병 영역에서 그 공로는 괄목할만한 것이다. 그러나 질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증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다 보니 수술, 약물 등에 너무 의존하여 오히려 그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되고,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 중 가장 흔한 것이 통증이다. 통증을 보내서 몸의 주인이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게 하려는 게 목적인데 정작 주인은 그 아픈 증상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가 진통제를 처방받는다. 통증의 원인을 찾지 않고 진통제를 통해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감각을 무디게 하거나 통증이 전달되는 경로를 차단해 버리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치료가 아니다. 이것은 마치 화재경보기가 요란하게 울릴 때 그 소리가 시끄럽다고 아예 경보기를 꺼버리는 것과 같다.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원인을 찾지 않고 당장 귀를 따갑게 하는 경보기를 꺼버리는 것과 같은 치료, 이것이 현대의학의 대증요법이다. 경보기가 꺼졌으니 당장은 조용해져서 살 것 같지만 결국 큰불이 나서 생명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통증, 열, 부종, 어지럼, 변비, 가스 등등 우리 몸속 주치의가 보내는 신호는 다양하다. 이러한 신호에 관심을 갖고 예민하게 반응해 주기만 한다면 우리 몸은 이 땅에서의 삶을 다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