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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장면들 : 손석희의 저널리즘 에세이
저자 | 손석희 (지은이)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22. 01.15 판매가 | 38,000 원 | 할인가 34,200 원
ISBN | 9788936478971 페이지 | 391
판형 | 210*297*20 무게 | 1056

   


“뉴스가 나가는 동안,
세상은 이미 폭발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손석희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들의 중심에서 그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들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10개월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손석희 앵커는 그동안 「뉴스룸」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대표적인 뉴스·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년 이상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3년 이후 「뉴스룸」을 중심으로 세월호참사와 국정농단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핵심 보도를 주도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우리 사회가 더 큰 변화를 꿈꾸었던 그 시간, TV 화면에는 어김없이 손석희가 있었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어느덧 국정농단 사건 이후 5년이 흐른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과정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이 기록 속에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이런 묵직한 고민뿐 아니라, 저자 특유의 ‘음성지원’ 어조가 담긴 개인적인 에피소드와 소회까지 담겨 있어 에세이다운 재미 역시 충분하다. 고심 끝에 많은 관심과 평가를 받으며 JTBC로 적을 옮긴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 자주 화제가 되었던 명사들과의 인터뷰, 함께 보도를 만들어간 사람들과의 소통 과정, 방송 중에 있었던 돌발상황 등이 다채롭고 때론 강렬하게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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