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도산 안창호 동서양을 말하다
저자 | 이정권 (지은이)
출판사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출판일 | 2024. 03.29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88934126713 페이지 | 320쪽
판형 | 153*224*30mm 무게 | 448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도산 안창호 선생을 알 것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도산 선생에 관한 관심은 그에 대한 존경과 비례하지 않는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국 근대사에서 정말 중요한 인물이다. 서양 사상과 문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개화기와 일제 식민 지배라는 민족의 아픔을 겪었던 격동기를 살면서 우리 민족이 가져야 할 사상적 기반을 만들고 그것의 실천을 통해 민족 근대 민족운동을 이끄셨던 분이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분이다. 그런데 대부분 한국인이 그의 이름만 알뿐 그가 그토록 외치며 실천하고자 했던 사상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도산의 핵심 사상을 기독교와 실천철학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한다. 이 책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으로 도산 안창호를 교육개혁 운동가, 애국 계몽운동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개화사상가 등으로 다양하게 평가하는 전통적인 해석과는 달리 기독교 실천철학자로서 제시하는 것이다. 둘째, 국내 도산 연구자들이 도산의 사상을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융합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도산의 동서양 융합 사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도산의 무실역행(務實力行)과 정의돈수(情誼頓修)를 성경의 직설법과 명령법의 관점을 통해 동서양의 융합으로 평가해 보았다. 셋째, 도산의 기독교 실천철학의 핵심인 무실역행과 정의돈수를 적용하기 위해서 애기애타(愛己愛他), 가정, 단체, 국가를 하나의 방법론으로 제시한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