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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허버트 조지 웰스 대표작 세트 - 전3권
저자 |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임종기, 한동훈 (옮긴이)
출판사 | 문예출판사
출판일 | 2026. 02.25 판매가 | 31,800 원 | 할인가 28,620 원
ISBN | 9788931026788 페이지 | 664쪽
판형 | 140*210*35 무게 | 863

   


문예출판사는 1966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국내 최초로 출간한 이후부터, 국가와 언어,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세계문학을 꾸준히 번역하고 출간해 국내에서 세계문학 주력 출판사로 활동해왔다. 기존 세계문학 도서를 보유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세계문학선 시리즈를 창립하고 동시대 독자의 감각에 맞게 지속적으로 리뉴얼하며 세계문학 출판사로서 현대 독자들에게 가닿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허버트 조지 웰스 대표작 세트’에서는 과학, SF, 미래를 다룬 소설 장르의 효시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작 세 가지를 하나의 세트로 묶어 선보인다. 허버트 조지 웰스는 시대를 앞서간 문명 비평가이자 과학 소설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작가로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과학 소설 담론을 개척했다. 《타임머신》은 과학적 기계 장치 ‘타임머신’을 이용한 시간 여행을 최초로 예시한 작품으로, ‘시간 여행’이라는 장르의 초석을 다진 작품이다. 《모로 박사의 섬》은 현대에도 뜨거운 논란의 주제인 동물 생체실험을 소설 역사상 최초로 다루어 영국 과학계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왔다. 《투명인간》은 통제되지 않은 과학 기술이 자극하는 인간의 음습한 욕망과, 즉 이해하고 파악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본능적인 공포를 그려낸다.

웰스의 작품은 인류가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던 시기에 겪었던 혼란스러운 사회 질서와 가치관의 혼돈을 잘 드러낸다. 웰스는 당시 사회의 모순과 편견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도덕성을 상실한 물질문명을 냉담한 시선으로 폭로하며 인류의 파국을 경고하면서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의 시초를 던진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인류를 향한 한 가닥 희망을 놓지 않는다. 웰스의 냉정하고 잔혹하고 차가운 세계, 그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성을 발견하려 하는 문학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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