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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문 에세이 > 인간관계
예술이 묻고 니체가 답하다
저자 | 이희인 (지은이)
출판사 | 홍익
출판일 | 2024. 11.15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98848338 페이지 | 328쪽
판형 | 140*210*30mm 무게 | 426

   


세상에 뿌려진 니체 철학의 씨앗들이 현대인의 삶에서,
특히 문화예술 세계에서 어떻게 열매 맺었는지 살펴본 철학 인사이트
- 니체를 통해 철학의 미학화, 미학의 철학화를 모색한다.

25세에 고전문헌학 교수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니체는 점차 쇼펜하우어, 바그너 등 당대의 지성들과 교유하면서 철학자로 변신한 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지금까지도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책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정치와 사회사상, 철학과 형이상학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된다.

그러나 니체 철학은 단순히 철학의 영역을 넘어 아방가르드 예술의 창작 영역에 더 많은 영감과 사유를 제공해 왔다. 그럼에도 그의 철학이 예술과 문학비평의 방법론으로 쓰인 사례는 드물다. 이 책은 니체의 영향을 받은 문학작품, 음악, 미술, 연극영화 영역을 두루 다루면서 니체의 사유와 개념들로 예술작품들을 해석하려고 시도한다. 이 책에는 헤르만 헤세, 밀란 쿤데라, 미셀 푸코, 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사도라 던컨, 에드바르 뭉크 등 니체의 철학 세계와 직간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작가와 예술가들이 다수 등장하여 니체가 남긴 철학의 씨앗들이 세상에 얼마나 넓고 깊게 뿌리 내렸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니체의 모습을 만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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