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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적그리스도와 마지막 제국
저자 | 김나사로 (지은이)
출판사 | 진리의방주
출판일 | 2025. 02.22 판매가 | 9,000 원 | 할인가 8,100 원
ISBN | 9791197422584 페이지 | 136쪽
판형 | 135*200*20mm 무게 | 177

   


각 세기의 말이면, 교회의 일부 종말론자들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환상들을 나름의 논리로 해석하여 몇 년 몇 월 며칠이면 주님이 오시고 이 세상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왔으나 모두 한바탕의 소동으로 끝났다. 한국 교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1992년 10월 28일 24시에 휴거가 일어나고 1999년에 종말이 온다는 주장으로 다미선교회가 당시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으나 그 역시 만인의 비웃음 속에서 막을 내렸다. 그렇게 20세기는 저물었고, 21세기의 25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런데 종말 이벤트 불발 예방 주사를 맞은 탓인지 작금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종말의 그 날에 교회에게 주어질 영원한 나라의 소망으로 가슴 일렁여야 할 뜨거움이 사라지고, 세상 사람들과 다름없는 소망으로 뜨겁게 “주여! 주여!”를 외치고 있다. 이에 본서는 바벨론에 포로 되어 소망 없던 이스라엘에게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셨던 환상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환난과 핍박 가운데 있었던 교회에게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을 통해 주셨던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그 계시들이 지향하는바 교회의 참 소망, 곧 종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성도들에게 주실 영원한 나라의 소망을 일깨운다.

종말의 시와 때는 아버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셨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셨고 당신의 뜻이 설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고(사 46:10), 주님께서도 당신이 임하실 때의 징조를 말씀하시며 내가 미리 말했다고 하셨으니(마 24:25), 교회는 종말의 징조를 분별하고 바른 종말 신앙으로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살아야 한다. 이에 저자는 그 징조를 다니엘서의 환상이 말하는바 역사상에 나타나고 명멸해 갔던 ‘네 제국’과 ‘열 왕의 때’와 ‘손대지 아니한 돌(뜨인 돌)’과 ‘작은 뿔’과 사도 바울이 말한바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나타날)에서 찾는다. 그리고 지금 교회는 그 징조를 마주 대하며 살아가고 있기에 초대교회보다 때가 더욱 단축해진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초대교회 성도보다도 우리는 얼마나 더 재림 소망, 재림 신앙으로 뜨거워야 하겠는가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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