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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신주사기 4: 진본기
저자 | 사마천
출판사 |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출판일 | 2020. 03.16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6948245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펴낸 《사기》 완역본이다. 본문뿐 아니라 대표주석서 3권까지 함께 번역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새로운 관점의 주석까지 추가하여 우리의 시각으로 중국사를 볼 때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는지 실감하게 하는 책이다. 총 40여 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4권은 진본기다. 진의 선조는 제전욱의 후예 여수인데, 제전욱이 동이족임은 물론 여수가 현조가 떨어뜨린 알을 삼키고 임신해서 대업을 낳았다는 난생사화라는 점에서 진나라는 동이족 국가이다. 그런데 진나라는 중원을 최초로 통일한 국가다. 실로 현 중국의 모체는 진의 중원통일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시황의 중원통일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중국역사상 최대 사건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사기》 〈봉선서〉에 “진나라는 소호의 제사를 주관한다”라고 쓴 것처럼 진나라는 동이족 소호의 후예국가다. 《신주사기》 연구진들은 진시황(秦始皇)이 혜성처럼 나타나 중원을 통일한 것이 아니라 서기전 262년~서기전 260년에 진나라 60만 대군과 조나라 45만 대군이 맞붙은 장평지전에서 조나라 45만 군사가 전원 전사하면서 진나라가 승리한 것이 40여 년 후에 진나라가 중원을 통일한 원동력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조나라 왕실은 진나라 왕실에서 갈라져 나은 같은 영성(?姓)의 국가였다는 점에서 장평지전은 형제국가들 간의 격전이었다. 진나라의 중원통일사 역시 동이족 국가 사이의 혈투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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