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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보니 저출생
저자 | 오선경 (지은이), 무디 (그림)
출판사 | 풀빛
출판일 | 2025. 05.20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94636281 페이지 | 136쪽
판형 | 150*210*20mm 무게 | 177

   


“그러니까 우리 학교가 없어진다는 거지?”
학교 통폐합부터 단 한 명을 위한 입학식까지
저출생 속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보여 주는 책!


저출생이라는 말이 익숙해진 요즘이다. 어른들에게 저출생은 숫자로 나타난다. 인구수가 어떻고, 고령화가 어떻고, 출생률이 어떻고…. 반면 아이들은 피부로 느낀다. 형제자매가 드물어지고, 교실 안 책상 사이 간격이 멀어지고, 학교가 문을 닫을 때 말이다. 이렇게 전에 없던 일이 벌어질 때마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가장 앞에서 변화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궁금해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간 우려 속에서만 다뤄진 저출생 현상을 초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본다.

『태어나 보니 저출생』은 저출생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된 오늘날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학생 수 부족으로 다니던 학교가 사라지고, 신입생이 한 명뿐인 입학식을 바라보는 별이의 눈에는 무엇이 보일까? 열 명뿐인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떤 관계가 만들어질까? 조만간 현실이 될, 어쩌면 이미 현실이 되었을지 모를 별이의 이야기는 저출생을 암울하고 부정적인 것으로만 생각하는 어른들을 넘어 내일로 나아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책 속에서 일어나는 학교 통폐합, 단 한 명뿐인 1학년을 위한 입학식 등은 모두 실제 사례를 반영한 사건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가 당연해진 아이들이 어떤 학교생활을 하게 될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며 쓴 이야기다. 어른들은 모르는 진짜 학교와 학생들의 모습을 이 책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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