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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와의 마음수업
저자 | 정준영 (지은이)
출판사 | 웨일북
출판일 | 2025. 11.1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4627166 페이지 | 240쪽
판형 | 597g 무게 | 146*211*24mm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과 고민에 휘둘려 삶의 중심을 잃는다. 끝없이 비교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좇으며, 순간의 만족에 기대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에는 집착하고, 싫어하는 것에는 분노하며, 이 모든 것을 고통으로 삼는다. 붓다는 말한다. “과거는 이미 버려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 이순간 나를 알아차려라.” 2500년 전 붓다가 설한 말처럼, 나를 알아차리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해방을 얻는다.

초기불교 학자이자 국내 최고 명상 지도자인 정준영 저자는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조건 없는 최상’의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30년 수행의 길 위에서 그는 깨달았다. 순수한 행복은 더 많이 갖거나 이루는 데 있지 않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평온한 마음의 상태에 접어든다. 그 길 위에서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먼저 삶의 중심을 잡고, 존재의 깊이로 나아갈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와 끝없는 비교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얕게 살아간다. 관계는 가볍고, 감정은 즉각적이며, 마음은 늘 헛헛하다. 《붓다와의 마음수업》은 이런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깊이’를 되찾는 법을 가르쳐주는 마음 공부서다.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고통을 피하는 대신 그것을 통찰로 전환하는 지혜를 아낌없이 알려준다. 고통이 사라져야 평온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깊어질 때 평온은 저절로 찾아온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조절하고 중심을 잡을 때 그리고 그 중심에서 깊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삶은 단단해지고 고통은 지혜로 바뀔 수 있다. 《붓다와의 마음수업》은 모든 것이 빠르고 가벼워진 시대, 불안과 성냄이 소용돌이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내면의 고요로 이끈다. 무언가를 애써 붙잡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 그것이 바로 깊어지는 삶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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