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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나라별 그림책
문학치료의 원리와 체계
저자 | 신동흔 (지은이)
출판사 | 북코리아
출판일 | 2025. 10.25 판매가 | 39,000 원 | 할인가 35,100 원
ISBN | 9791194299639 페이지 | 728
판형 | 152*225*42 무게 | 1019

   


K-pop에 이어 K-드라마까지 한국의 문화 예술이 세계적으로 힘을 내고 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는 등 K-문학도 한몫을 하고 있다. 범위를 넓히면 음악과 미술, 춤 등 예술 전 영역과 과학기술, 산업경제 등에서도 한국인의 세계적 활약은 상수가 됐다. 문학을 연구하는 인문학자로서, 과연 한국 인문학은 세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돌아보면서 한없이 초라해진다. 이거다 하고 내세울 만한 것을 좀처럼 찾기 어렵다. 기초이론에서 실천적 방법론까지, 한국의 인문학은 거의 철저하게 수입 학문으로 존재해왔다. 또는 안에서만 잘난 척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한국의 인문학이 세계적 기여를 하게 된다면, 그리하여 ‘K-인문학’을 말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서사이론에 기반한 문학치료학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온 지 10여 년이다. 인간이 곧 문학이라는 관점에서 “문학을 바꿈으로써 인간을 바꾼다”는 지극히 도발적인 기획을 내건 것이 정운채가 창안한 바 한국의 문학치료학이다. 서사적 존재로서 인간에 대한 탐구는 더없이 인문학적이며, 작품을 매개로 한 진단과 치료 방법은 근본적이면서도 실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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