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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그래픽노블 > 경제사/경제전망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생활
저자 | 페터 볼레벤 (지은이), 벤자민 플라오 (그림), 유정민 (옮긴이), 프레드 베르나르 (각색), 남효창 (감수)
출판사 | 더숲
출판일 | 2025. 04.23 판매가 | 29,000 원 | 할인가 26,100 원
ISBN | 9791194273141 페이지 | 242쪽
판형 | 205*280*20mm 무게 | 460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700만 독자가 열광한 나무와 자연에 관한 명저,
마침내 그림으로 재탄생하다!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경이로운 과학적 지식!

2015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700만 독자를 열광하게 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생활Das geheime Leben der Baume》(국내 출간 도서명: 《나무수업》)이 그래픽 노블로 다시 태어났다. 프랑스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일 · 미국 · 중국 · 일본 등 13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2024년 미국도서관협회는 “2024년 최고의 그래픽노블”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오랜 시간 숲과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탐구해 온 작가이자 각본가인 프레드 베르나르와 그림 작가 벤자민 플라오는 원작자 페터 볼레벤이 펼쳐낸 아름답고 섬세한 언어들을 다채로운 색감의 글과 그림으로 되살려냈다.

이 책은 저자이자 주인공인 ‘페터’가 본(Bonn)에서 보낸 유년기와 청년기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림 관리인이 되기까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흐름 속에서 펼쳐낸다. 그의 삶과 숲이 맞닿은 순간들이 세밀하게 그려지며, 페터가 만났던 나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며 어떤 기막힌 통찰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지 나무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나무의 언어를 풀어내는 나무 통역사’, ‘숲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전하는 숲 해설가’, ‘과학 지식을 감성으로 번역하는 자연 통역사’,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논픽션 작가’ 등 페터 볼레벤을 수식하는 다양한 표현들은 그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다.

사람들에게 자연을 보호하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자연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것. 동식물과 자연이 품고 있는 경이로운 과학적 사실을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펼쳐낸 이 책은 자연과 숲의 보호에 대한 저자 페터 볼레벤의 우려와 희망, 진심어린 목소리를 정교하고 뚜렷이 전달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지금, 숲과 나무를 바라보는 일은 결국 ‘나’와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일이다. 이 책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무에게서 배워야 할 삶의 이치를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전하고 있다.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사람, 자연의 지혜에서 삶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사람, 단단하고 조화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의미있는 책이다. 숲 전문가 남효창 박사가 감수를 맡았고, 개념 설명과 내용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각주를 달았으며 동물과 식물, 나무들의 이름에 학명을 병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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