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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글, 스타일이 있다
저자 | 김병용 (지은이)
출판사 | 강가
출판일 | 2024. 12.09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4138150 페이지 | 216쪽
판형 | 148*210*11 무게 | 281

   


글과 말은 단순한 전달 수단이 아니다. 나만의 스타일로 소통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방송기자 23년, 스타일의 진수를 말한다.

이 책은 평범한 대화와 글이 스타일을 갖추면 왜 특별해지는지를 보여준다. 23년 차 방송기자인 작가는 자신만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의 본질을 다섯 가지 법칙(Short, Tone, You, Live, Expressive)으로 풀어내며, 어떻게 간결함과 생동감, 표현력으로 소통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안내한다.

"스타일을 벗어난 파격성에서 멋이 우러난다." - 이어령, 『흙 속에 바람 속에』 (문학사상사, 2002)

"결국 멋있는 사람은 스타일을 갖추지 않고, 스타일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이어령 선생의 정의입니다."

"고은의 스타일은 짧음의 극치이며(short), 와인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같은 실험을 해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고은체가 있습니다(tone). 독자와 공감하며(you), 낭독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읽기만 해도 살아 숨 쉽니다(live). 이 모든 것은 풍부한 표현이 되어 완결됩니다(expressive)."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인류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말은 어쩌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시오노 나나미의 스타일입니다."

"유시민의 스타일은 길게 늘어 쓰지 않고(short), 톤(tone)이 살아 있으며(live), 글을 읽거나 말을 듣는 청자(you)를 항상 생각하고, 표현은 맛깔납니다."

"저를 감동시킨 사람들은 그들이 아니었습니다. 연설이나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그때야 알았습니다. 말을 멈출 때 잘 멈추고, 쉴 때 잘 쉬는 포즈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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