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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국외 기업/경영자
롱 윈
저자 | 캐스 비숍 (지은이), 정성재 (옮긴이)
출판사 | 클랩북스
출판일 | 2025. 03.26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93941300 페이지 | 392쪽
판형 | 148*210*22mm 무게 | 510

   


***이화여대 석좌 교수 최재천 강력 추천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미국, 영국, 중국, 대만 등 전 세계가 주목한 베스트셀러

성공 신화를 뒤집는 2025년 최고의 문제작
모두가 숭배한 ‘승리’의 그림자를 들추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 불법 약물을 복용한 선수들, 학위를 받기 위해 표절하는 학자들,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무리한 공약을 내세우는 정치인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 많은 분야의 성공 공식이었다. 그러나 단기적인 승리에 집착하는 문화는 그동안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아이들은 형제자매, 학급 친구와 경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무의식에 새긴다.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는 지구에 돌아와 우울증에 시달렸다. 한 올림픽 선수는 금메달을 따냈던 과정이 너무 괴로웠던 나머지 메달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정치인들이 자국의 승리를 선포하는 동안 기후위기는 가속화되었다.

이 책은 오늘날 만연한 경쟁주의와 승리 지상주의에 정면 도전하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탐구한다. 저자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정 선수, 분쟁 지역에 파견된 외교관이라는 전혀 다른 커리어를 지나오면서 어떤 세계를 가든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승자 문화를 탐구하기 시작하며 삶에 녹아든 승리의 언어, 역사, 과학, 교육, 스포츠, 비즈니스, 정치까지 다양한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승자는 공허감과 계속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패자는 무너지는 자존감으로 괴로워한다. 승자도 패자도 괴로워하는 기이한 현실에서 진정한 승리란 무엇을 의미할까? 경쟁의 한가운데에 있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적나라하게 제시하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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