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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X : 관상지주
저자 | 바오수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출판사 | 서삼독
출판일 | 2025. 12.24 판매가 | 17,500 원 | 할인가 15,750 원
ISBN | 9791193904619 페이지 | 316쪽
판형 | 128*188*18 무게 | 415

   


《삼체》 시리즈의 작가 류츠신이 공인한 단 하나의 스핀오프, 《삼체X: 관상지주》(이하 《삼체X》)가 서삼독에서 출간된다. 류츠신의 《삼체》는 2006년 〈SF세계〉에 연재를 시작한 이후로 20년간 놀라운 길을 걸어왔다.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고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졌으며 버락 오바마 등 유명인의 추천을 받으며 수많은 팬을 양산했다. SF 작가를 꿈꾸는 많은 습작생이 삼체 세계관을 이어받아 그 뒷이야기를 써 내려갔지만 그중 류츠신이 출간을 허락하고 공인한 공식 《삼체》 후속작은 단 하나뿐이다. 바로 중국 내에서 열네 개의 SF문학상을 석권하고 2024년에는 휴고상 단편 부문 최종후보에까지 오른 작가 바오수의 《삼체X》가 바로 그것이다.
《삼체X》의 시작은 2010년 《삼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사신의 영생’ 출간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벨기에에서 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유학생 바오수는 《삼체》에 대한 이루 말할 수 없는 경이로움을 속편 창작으로 승화했고, 이를 칭화대학 온라인 SF 게시판에 연재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오수의 연재물은 명성을 얻어 게시물마다 몇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더니 곧 〈SF세계〉 편집장에게 발탁되어 정식 출간을 논의하기에 이른다. 원작자 류츠신의 동의를 얻어 출간된 《삼체X》는 중국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영문판은 《삼체》 원전을 번역한 켄 리우가 작업했으며, 다른 언어도 대부분 《삼체》를 작업한 번역가가 번역했다. 《삼체X》는 지금까지도 원작자의 공인하에 정식으로 출간되고 해외 수출된 유일한 《삼체》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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