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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동지와 입춘의 쟁투
저자 | 김인환 (지은이)
출판사 | 신아출판사(SINA)
출판일 | 2024. 03.05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93654378 페이지 | 334쪽
판형 | 170*230*30mm 무게 | 501

   


이 책은 달력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작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달력의 역사를 넘어 시간과 관련된 인류의 문화와 지혜를 탐구하는 여정이며, 시간의 흐름을 특별한 틀 속에 체계화시킨 달력을 새롭게 인식함으로 넓은 시야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작성된 책으로 총 9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어서 서양력과 동양력으로 상하권으로 분리하여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왜 2월은 다른 달보다 짧은 28일인가?’로부터 시작된 의문이 ‘왜 1년은 12개월인가?’, ‘왜 1주일은 7일인가?’, ‘왜 일요일이 한 주의 시작인가?’와 같은 꼬리를 무는 호기심으로 연결되면서 달력이라는 깊은 바다 속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러한 호기심은 고대 로마의 원시 달력으로부터 율리우스력이 완성되어 가는 역사를 확인하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인 그레고리우스력과 개력의 원인이 된 부활절과 이와 관련된 탐구를 끝으로 서기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얻게 됨으로 해소되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과 조상들의 혼과 지혜가 담겨있는 음력 달력에도 관심이 쏠렸고 윤달 속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관심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면서 탐구를 계속한 결과, 달력이란 단순한 날짜 표시가 아니며, 인류의 모든 역사와, 문화, 철학, 신앙, 그리고, 과학적 유산이 하나로 어우러진 거대한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이를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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