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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청소년 소설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저자 | 팀 파머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출판사 | 디플롯
출판일 | 2024. 10.21 판매가 | 27,800 원 | 할인가 25,020 원
ISBN | 9791193591239 페이지 | 436쪽
판형 | 135*195*30mm 무게 | 610

   


불확실성을 이해하는 것이 세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기후, 질병, 경제, 전쟁 등 거의 모든 것에 관한 물리학

“혼돈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이해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 김범준(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세상물정의 물리학』 저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2020년), 마나베 슈쿠로(2021년) 추천★
★확률예보 시스템 구축하고, IPCC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중심 역할을 했던 과학자★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가능할까? 이론물리학자이자 기상학자인 팀 파머는 앞선 질문의 핵심인 ‘불확실성’을 깊이 파고든다. 불확실하다는 것은 예측이 어렵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가 기틀을 마련한 ‘앙상블 예측 기법’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결정론적 예측을 넘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확률적 예측을 가능하게 했다. 파머는 변화무쌍한 기상(날씨)의 모습을 최대 2주까지 확률로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일기예보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는 비선형(출력의 변화가 입력의 변화에 비례하지 않는 성질, 즉 원인과 결과가 정비례하지 않는 특성)의 대표적인 사례인 날씨에서 시작하여 바이러스, 경제, 국가 간 충돌 등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석하고 예측한다. 그리고 자유의지, 의식, 신의 영역까지 나아가는 철학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가 바라본 세상은 비선형적 특성이 어느 곳에 존재하는 곳이었다. 혼돈, 즉 불확실성 그 자체였다. 무질서 속의 질서, 질서 속의 무질서를 보게 하는 불확실성의 과학은 우리에게 조금 더 ‘정확한 내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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