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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 배의 가치를 돌려받는 인생
저자 | 강성숙, 권시원, 김미예, 김지안, 김한송, 송진설, 이정숙, 우승자, 함해식 (지은이)
출판사 | 북랩
출판일 | 2023. 09.18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93304556 페이지 | 238쪽
판형 | 152*225*15mm 무게 | 500g

   


상처와 기쁨은 내 인생의 일부이며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아홉 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성장과 배움의 통찰력

뜨거운 여름날, ‘상처와 기쁨’이라는 주제로 아홉 명의 작가가 모였다. 대개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들은 관점을 바꿔 내가 ‘받은’ 상처가 아닌, 내가 ‘준’ 상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날을 기점으로 아홉 명의 작가들은 자신을 향한 여행을 시작했다.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봐도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한 기억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생생하기만 한데, 정작 내가 준 상처는 까마득하기만 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타인에게 선사한 아픔이라는 감정 앞에서 솔직해지기로 결심했다. 되짚어 보니 용서받아야 할 일도, 늦게라도 사과를 건네야 하는 일도 수두룩했다. 무엇보다도 가까운 가족들에게 입힌 상처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면서 동시에 마음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타인에게 준 상처뿐만 아니라 나눈 ‘기쁨’을 떠올리며 잘 살아온 자신을 토닥여 주기도 했다. 내가 준 상처와 기쁨 역시 인생의 일부였으며, 그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삶에 대한 시야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었다. 살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주변인들과 나눈 감정이 힘과 사랑이 되어 돌아와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홉 명의 작가들이 타인에게 줬던 상처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 나누며 살아온 기쁨을 통해 얻은 삶의 경험 등을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눈에 보이는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거나 지워진다. 그러나 마음을 찌른 상처는 세월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 있거나 더욱 짙어지기만 한다. 그러니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긴 채 서로의 상처를 찌르기보다는 기쁨을 나누는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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