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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제3제국사 - 전4권
저자 | 윌리엄 L. 샤이러 (지은이), 이재만 (옮긴이)
출판사 | 책과함께
출판일 | 2023. 08.30 판매가 | 76,000 원 | 할인가 68,400 원
ISBN | 9791192913285 페이지 | 2,064쪽
판형 | 152*225*80mm 무게 | 2683

   


나치 독일에 대한 선구적인 저작 『제3제국사』
초판 발행 63년 만에 첫 정식 완역!

나치 독일을 다룬 최초의 통사이자 대표적인 대중 역사서. 초판 출간(1960) 1년 만에 양장본과 보급판 각각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축약판으로 연재되어 1200만 독자에게 읽혔다. 20세기 말까지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011년 『타임』이 100대 논픽션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 분야의 수많은 저작을 제치고 여전히 제3제국 통사를 찾는 독자들에게 제1순위로 선택받고 있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완역된 것은 초판 출간 63년 만인 이번이 처음이다.

1920년대부터 2차 세계대전 초기까지 유럽에서 나치를 직접 취재한 기자인 지은이 샤이러는 1950년대에 막 공개된 1차 사료를 바탕으로 제3제국 시대라는 드라마의 주연들과 조연들, 단역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하여 당대의 인물들이 눈앞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듯한 생동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는 단순히 인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생기는 효과가 아니다. 샤이러가 7년간 독일에 주재하면서 실제 인물들을 매일같이 관찰하고,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말을 (엿)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결코 실감할 수 없는 전체주의 사회의 분위기에 둘러싸여 지냈기 때문이며, 히틀러가 최면을 걸듯이 불러일으키는 집단 히스테리 상태를 목도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럽 통신원으로서의 특별한 경험에 저널리스트로서의 단련된 필력과 서사를 엮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이 더해진 결과, 이 책은 오래도록 읽히는 현대의 고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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