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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전쟁/분쟁사 >
미몽 속의 제국 : 아편전쟁을 다시 쓰다
저자 | 김상규 (지은이)
출판사 | 북랩
출판일 | 2022. 04.29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68362994 페이지 | 276쪽
판형 | 152*225*17mm 무게 |

   


아편전쟁의 진짜 문제는 전쟁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
패배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고
그 후 20년이란 시간을 중국이 허비해 버렸다는 데에 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
그러나 제국주의의 포화 속에서 한줄기 ‘자성’은 피어났다!

아편전쟁의 위대한 산물 “해국도지”
그리고 한중일 삼국에서의 엇갈린 운명의 결과는?


아편전쟁은 동아시아 역사의 물길이 고대에서 근대로 들어서는 관문이자 두 시대를 연결해 주는 전도체와 같은 사건이다. 그러므로 아편전쟁을 제대로 알아야 근대사의 퍼즐을 맞출 수 있다.

아편전쟁은 중국사도 아니고 영국사도 아니다. 이것은 세계를 아우르는 역사이다. 이 스토리는 시간적으로 유럽 대항해 시대에서 동북아 개항에 걸치며, 공간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심지어 아메리카까지로 넓혀진다. 이 책은 대항해 이후 서양은 왜 끊임없이 중국의 문을 두드렸는지, 중국은 왜 쇄국으로 일관했는지 통찰하며, 중국은 무엇을 잘못했고 서방은 무엇을 오해했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현실의 문제를 통렬히 자각하고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미몽에 빠진 중국을 각성시키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민족을 수호하는 임무를 받고 역사의 필연에 맞서야 했던 한 사람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감은 눈을 뜨고 대양 너머의 세상을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우리는 아편전쟁이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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