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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
저자 | 리처드 레이어드, 데이비드 클라크 (지은이), 솝희 (옮긴이), 최진영, 김태종 (감수)
출판사 | 아몬드
출판일 | 2025. 02.25 판매가 | 27,000 원 | 할인가 24,300 원
ISBN | 9791192465210 페이지 | 472쪽
판형 | 130*200*30mm 무게 | 614

   


세계적인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마틴 셀리그먼, 아론 벡 추천!
“정신 건강은 도덕적으로 온당할 뿐 아니라 경제성장과도 직결된다”

경제학자와 심리학자가 함께 쓴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모델, 영국 IAPT 탄생 이야기

2008년 출범한 영국의 심리치료 접근성 향상 서비스(Improved Access to Psychological Therapy, 이하 IAPT)는 과학적·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모델이다.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영국 전역에 확산된 뒤 5년 만인 2013년에 40만 명이 치료를 받았고, 치료가 끝날 때쯤 치료받은 사람의 절반 가까이가 건강을 회복했다. 〈네이처〉가 ‘세계 최고’로 극찬한 치료 서비스계의 신동 같은 IAPT는 과연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효과를 불러왔을까?

이 책은 IAPT 탄생 계기와 근거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성취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책은 영국의 대표적인 노동경제학자 리처드 레이어드 런던정경대 명예교수와 옥스퍼드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비드 클라크 교수가 함께 썼다. 두 사람은 IAPT를 고안하고 영국에 정착시킨 주인공들이다. 책 내용 중 특히 놀라운 사실은 심리치료를 위한 정책적 투자가 세수를 늘리고, 복지 비용을 줄여 재정에 이중으로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그동안 심리치료를 단순히 ‘도덕적으로 온당하기 때문’이라거나 막연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으로 권장해왔다면, 이 책은 심리치료의 ‘사회적 이익과 경제성’에 집중한다. 국가 차원에서 진행한 성공적인 심리치료 모델인 IAPT 이야기는, 정신 건강의 위기를 정면으로 맞고 있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 갈급하고도 요긴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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