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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아웃 육아법
저자 | 카롤린 골드만 (지은이), 권진희 (옮긴이)
출판사 | 사이드웨이
출판일 | 2026. 02.27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91998610 페이지 | 212쪽
판형 | 140*205*11 무게 | 276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오늘날 부모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아이에게 헌신적이다.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아이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폭력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감수한다. 그런데 바로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산만하고, 예민하며,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어느 때보다도 건강하고 평화로운 가정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

흔히 ‘권위’는 곧 폭력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엄격한 어른은 점차 모습을 감추었고, 부모의 권위는 무너져 내렸다. 프랑스의 아동심리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카롤린 골드만은 잃어버린 부모의 권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명확한 ‘한계’이며, 무조건적인 애정과 지나치게 허용적인 환경이 오히려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 한계를 설정해 주는 방법으로 ‘타임아웃 훈육법’이라는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타임아웃 훈육이란 아이가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규칙을 어겼을 때 아이를 안전한 방으로 보내 잠시 격리시키는 방법이다. 매우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효과는 놀랍다. 불안에 시달리던 아이가 안정을 되찾고, 공격적인 과잉행동을 일삼던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제어한다. 이 책에는 수십 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온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골드만은 아동 심리와 발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이 방법이 아이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또 아이의 연령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훈육 솔루션도 빼놓지 않고 담아냈다.

물론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이를 방으로 혼자 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사랑하는 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까지가 부모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방으로 보내라. 때로는 단호함이 최고의 사랑이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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