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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린 서울 핫플 다이어리
저자 | 이예은 (지은이)
출판사 | 이덴슬리벨
출판일 | 2025. 12.19 판매가 | 16,500 원 | 할인가 14,850 원
ISBN | 9791191937688 페이지 | 236쪽
판형 | 130*190*14 무게 | 236

   


새로운 곳에 가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꼭 만반의 준비를 갖춘 여행이 아니어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선 길에 발견한 멋진 풍경,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 마음이 쉬어가는 작은 공간들은 바쁜 일상 속 현대인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어준다.
이 책은 ‘대충다이어리’라는 인스타그램에서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귀엽고 따뜻한 그림으로 기록해온 일러스트레이터 이예은 작가의 그림일기다. 지하철을 타고 서울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즐기는 작가가 발품 들여 발견한 도심 속 명소들을 글과 그림으로 엮은 핫플 일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뼛속까지 뚜벅이’라고 소개하는 작가는, 어릴 적부터 이용해온 서울 지하철에 애정과 추억이 가득하다. 프리랜서가 된 뒤로는 더욱 지하철을 탈 일이 많아져서, 유랑하듯 서울 곳곳을 오가며 ‘오늘의 사무실’을 찾아 나서곤 했다. 그렇게 그의 눈에 들어온 특색 있는 가게들, 작업하기 좋은 카페, 걷기 좋은 산책길이 차곡차곡 쌓였고, 개성 있는 그림체에 작가의 감성과 이야기를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1호선부터 6호선까지 총 여섯 장으로 구성된 《대충 그린 서울 핫플 다이어리》에는 각 호선을 대표하는 36개 지하철역과 그 주변의 핫플 242곳이 촘촘히 담겨 있다. 대충 그린 듯 보여도 공들여 작업한 그림과 깨알 정보를 더한 손글씨가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각 장에 실린 짧은 에세이에서는 각 호선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듯한 시선도 엿볼 수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작가가 발품을 들여 발견한 맛집과 카페, 랜드마크와 산책길이 서울 곳곳을 알차게 즐기도록 안내해 줄 것이다.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도시 서울. 그 안에서 작가의 오밀조밀한 그림일기를 따라 걷다 보면, 익숙해 보이던 서울의 풍경도 어느새 색다르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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