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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굿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 | 제임스 갤빈
출판사 | 비아토르
출판일 | 2021. 12.27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91851168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지금’ 우리 단체에 적합한 이사회 유형은 무엇인가? 조직을 변화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이사회를 변화시키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이 책은 거버넌스에 관한 대화의 방향을 바꾸고, 모든 이사회를 ‘관리형’, ‘협력형’, ‘항해형’이라는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혼란을 말끔하게 정리한다. ■ 관리형 이사회: 조직을 감독하고,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며, 어떤 목표를 이룰 것인지 결정하는 데 집중한다. 중요한 결정은 직접 하고, 운영에 관한 사소한 결정은 단체장과 실무진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의 이사회는 ‘일하는 이사회’ 또는 ‘전통적인 이사회’라고 부르기도 한다. ■ 협력형 이사회: 조직에 들어오는 자원과 조직이 내놓는 결과에 집중한다. 운영상의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조직이 이루어야 할 바람직한 결과와 실무자로서 피해야 할 행동을 설명하는 이사회 정책을 개발한다.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를 규정하고, 단체장에게 자율권을 주는 동시에 책임을 지우는 정책을 개발한다. ■ 항해형 이사회: 조직을 감독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거나 조직의 생존에 영향을 끼칠 환경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운영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시하고, 조직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경향이 있다. 관리형 이사회, 협력형 이사회, 항해형 이사회는 모두 이사회의 기본 책무를 수행하지만, 수행하는 방식은 각기 다르다. 관리형 이사회는 과업과 프로젝트를 위임하고, 협력형 이사회는 조직 관리를 위임한다면, 항해형 이사회는 정책을 검토하고 수립하는 일을 위임한다. 어느 유형이 최선인지는 각 단체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상황에 따른 거버넌스 선택지를 제공하고, 조직의 생애주기별(시작-성장-정체-쇠퇴-해산)로 이사회의 적합성을 진단하는 한편, 효과적인 이사회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그리하여 불확실성이 커지는 격변기에 단체를 개혁하고 재편하는 작업에 도움이 되는 ‘항해형 이사회’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점검하고 실습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제시한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격동의 시대에 조직을 이끌고 섬겨야 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경험으로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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