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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서양사 >
세상에서 가장 짧은 미국사 : 미국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저자 | 폴 S. 보이어 지음, 김종원 옮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21. 03.25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91425826 페이지 | 240쪽
판형 | 140 * 210 * 14 mm 무게 |

   


1만 5,000년 전 아메리카 대륙에 인류가 처음 발을 내디딘 때부터 21세기 바로 오늘날까지, 미국사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한다. 짧은 분량이지만, 단순히 정치와 외교를 중심으로 설명하지 않고, 사회사, 지성사, 대중문화사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아홉 개 주제로 미국사의 흐름을 짚어 누구나 쉽게 읽고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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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최근 미국이 ‘역사 전쟁’으로 몸살이다. 보통 미국사의 시작은 열세 개 식민지 대표들이 독립을 선언한 1776년 7월 4일로 본다. 그런데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인 노예가 처음 아메리카 대륙을 밟은 1619년 8월 어느 날을 그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그러자 원주민 커뮤니티에서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의 역사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처럼 미국사는 다양한 맥락과 사건이 ‘샐러드 볼’처럼 뒤섞여 있기에, 좀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시선을 제공한다. 평생 미국사 연구에 헌신한 저자는, 식민지 시절도 아니고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시점도 아닌, 선사 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방대한 미국사를 시대순에 맞춰 아홉 개 주제로 요약했다. 이 과정에서 정치와 외교라는 거대한 주제뿐 아니라, 민족, 인종, 성별, 종교, 문화적 성과 등 국가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세부 요소들도 간과하지 않았다. 이로써 미국사의 주요 흐름과 핵심적인 전환점은 물론 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과 그들이 이룬 성취 등을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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