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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최고의 약
저자 | 아오키 아츠시 (지은이), 이주관, 이진원 (옮긴이)
출판사 | 청홍(지상사)
출판일 | 2023. 09.20 판매가 | 16,900 원 | 할인가 15,210 원
ISBN | 9791191136173 페이지 | 204쪽
판형 | 148*210*12mm 무게 | 265

   


2016년에 노벨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한
‘자가포식(autophagy)’ 연구를 기본으로
자가포식은 ‘낡은 세포가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몸의 구조인 것을 이 책이 설명하고 있다
원서는 베스트셀러로 44만부 돌파


‘공복’이란 말을 들으면 배가 고파 괴로워하는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공복’이란 ‘음식을 먹지 않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공복 시간을 만들면 우선 내장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혈당치도 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나서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간장(肝臟)에 저장된 당이 소진되기 때문에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이게 된다. 그리고 16시간이 지나면 몸이 지니고 있는 자가포식(autophagy) 구조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자가포식이란 ‘세포 내 오래된 단백질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활동’으로, 세포가 기아나 저산소 상태에 빠졌을 때 활성화된다고 한다. 신체의 질병과 노화는 세포가 늙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특히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호흡을 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중요 기관)가 늙으면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고 활성산소가 증가한다고 한다. 자가포식에 의해 오래되거나 파괴된 세포가 내부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면 질병을 멀리하고 노화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공복 시간을 만들면 내장의 피로를 해소하여 기능이 활성화되고 면역력도 향상된다. 혈당치가 내려가고 인슐린의 적절한 분비가 촉진되어 혈관장애가 개선된다. 지방이 분해되어 비만을 유발하는 다양한 문제가 개선된다. 세포가 다시 만들어져 신체적 이상과 노화의 진행이 개선된다. 이처럼 다양한 ‘몸의 리셋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로 ‘공복은 최고의 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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