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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신주 사마천 사기 세가 세트(전9권)
저자 | 사마천
출판사 |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출판일 | 2022. 06.30 판매가 | 263,000 원 | 할인가 236,700 원
ISBN | 9791190777261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세상에 없던 《사기》 〈세가〉 출간 * 《사기》 〈본기(전9권)>, 〈표,서(전7권)〉에 이어 <세가> 출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는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 본문 및 삼가주석을 모두 번역하고 새 관점의 주석을 다는 사기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제 그 세 번째인 《신주 사마천 사기 세가(전9권)》이 완간되었다. 2020년 3월 《신주 사마천 사기 본기(전9권)》, 2021년 4월 《신주 사마천 사기 표·서(전7권)》에 이은 세 번째 출간이다. 이후 《신주 사마천 사기 열전(15권)》이 출간되면 역사적인 《신주 사마천 사기(전40권)》 출간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서 출간된 《사기》 번역 및 주석본 중 가장 방대한 저작물이다. 일본은 물론 중화민국(대만)과 중국도 《사기》 3가주석까지 백화문(현대문)으로 완간하지는 못했다. 《신주 사마천 사기 본기》에서는 사마천이 왜 중국인들이 시조로 여기는 삼황(三皇)을 삭제하고, 오제(五帝)를 중국사의 시조로 삼았는지 최초로 밝혀내었다. 사마천은 오제의 첫 제왕인 황제(黃帝)를 중국사의 시조로 삼았지만 그 맏아들 소호 김천씨가 동이족인데서, 그 부친 황제도 동이족임을 밝혀내어 중국사의 시작이 동이족임을 밝혀냈다. 또한 중국 고대사의 시작으로 삼는 하·은·주(夏殷周)의 시조들도 모두 동이족임을 밝혀내었다. 이는 다름 아닌 사마천의 《사기》와 3가주석에 담긴 내용들을 가지고 밝혀낸 것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이는 중국이 국가차원에서 진행하는 여러 역사관련 국가공정들이 도로로 그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신주 사마천 표·서》에서는 일반 독자들은 물론 《사기》 전문가들도 쉽게 해득하기 어려웠던 〈표(表)〉를 완벽하게 번역하고, 그 틀린 부분까지 대부분 잡아냈다. 아마도 이 〈표〉 이상의 〈표〉는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나오기 어려우리라고 자부한다. 또한 〈서〉도 역대의 해석에 우리의 관점을 담은 신주를 달아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신주 사마천 사기 본기(전9권)》가 《사기》 시리즈의 서론이고, 《신주 사마천 사기 표·서(전7권)》가 전문 분야의 집대성이라면 이번에 새로 출간한 《신주 사마천 사기 세가(전9권)》는 격동의 역사에서 명멸하는 각 나라와 그 군주들의 운명이 담긴 본론이라고 볼 수 있다. 반고는 《한서》에서 〈세가〉 자체를 없애 버리고 〈열전〉만 설정했다. 사마천은 제후들의 사적인 〈세가〉를 따로 설정했지만 반고는 한나라에는 황제 한 사람만이 군주이고 나머지는 모두 신하라는 사상에서 〈세가〉를 설정했다. 어떤 측면에서 〈세가〉는 《사기》 전체 부분에서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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