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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은밀하고 난처한 미술 전시회 2
저자 | 야마다 고로 (지은이), 권효정 (옮긴이)
출판사 | 유나
출판일 | 2026. 03.31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88364572 페이지 | 392쪽
판형 | 152*225*22 무게 | 510

   


세종도서에 선정된 〈은밀하고 난처한 미술전시회〉 도서의 2탄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르네상스의 새벽을 연 조토부터 현대 미술의 가교가 된 모딜리아니와 칸딘스키까지, 미술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재조명합니다. 이 책은 화가를 성인(聖人)으로 추대하지 않습니다. 대신 원근법에 미친 괴짜, 위작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 사랑에 눈먼 천재 등 ‘살아 숨 쉬는 인간’으로서의 화가를 소개합니다. 화려한 캔버스 뒤에 숨겨진 지독한 리얼리즘과 기괴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다 보면, 어느새 서양 미술사의 거대한 흐름이 머릿속에 통째로 그려질 것입니다.
방대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단번에 꿰뚫을 수 있도록 ‘시대별 연표’와 ‘인물 관계도’를 전면에 배치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우며, 후기 고딕부터 현대 미술의 문턱, 그리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메이지 시대 일본 서양화의 맥락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각 자료가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작품을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술계의 숨겨진 스캔들과 기괴한 비화들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는 점도 이 책만의 매력입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로 의심받았던 시커트나, 나치마저 완벽하게 속여 넘긴 전설적인 위작가 메이헤른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집니다.
또한, 본문 사이사이에 수록된 특별 칼럼은 명화 속에 숨겨진 마녀의 진실이나 중세인들의 상상력이 빚어낸 기묘한 동물들, 그리고 위작 사건 이면의 진실 등을 다루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화려한 캔버스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욕망과 시대의 모순을 목격하며, 미술을 바라보는 전혀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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