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인
독일 국방군
저자 | 팀 리플리 (지은이), 박영록 (옮긴이)
출판사 | 플래닛미디어
출판일 | 2023. 11.09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91187822806 페이지 | 516쪽
판형 | 153*225*35mm 무게 | 72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왜, 어떻게 승리하고 패배했는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독일 국방군의 모든 것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독일은 연합국과 베르사유 조약을 맺었다. 조약의 결과로 빌헬름 2세가 폐위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탄생했으며 독일은 감당하기 어려운 전쟁배상금의 의무를 지게 되었다. 국가방위군으로 명칭이 바뀐 독일군은 10만 명으로 제한되었으며 전차와 중포 등을 소유할 수 없으며 독일 내 치안과 국경 방위로 임무가 축소되었다.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이 허용한 제한된 범위 내에서 전투력과 장비들을 극대화시키고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를 분석해 현대적 군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했다. 1933년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베르사유 조약을 파기한 독일은 재무장의 길을 걸으면서 독일 국방군(Wehrmacht)으로 거듭나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된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국방군’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독일 국방군의 탄생 배경과 창설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서 보여준 놀라운 활약과 승리, 독일 국방군의 특성, 패배와 그들이 남긴 유산, 그들을 둘러싼 새로운 진실과 교훈까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합군에 비해 인적·물적 자원이 현저히 부족했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수행한 전쟁을 개관하고 위대한 승리의 요인과 비참하게 패배한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히틀러가 독일군을 정치적으로 장악하는 과정과 유명한 독일군 장군들이 히틀러의 정권에 어떻게 영혼을 팔게 되었는가를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정치지도자가 군대를 정치적인 목적과 수단으로 사용할 때, 또한 군 장성들이 잘못된 정치지도자에 대해 유약한 태도를 보일 때 국가의 운명에 어떠한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저자는 전쟁의 승리와 패배의 요인을 전략적·작전적·전술적인 차원(제병협동전술에서 각개전투까지)에서 분석하고 있다. 한 전역이 끝난 후 그 전역에 대한 신속한 분석을 통해 다음 전역에서 단점을 보완하는 과정과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독일군의 군사사상과 기갑 및 기계화부대의 발전 과정, 전격전 및 전술 교리의 발전 과정 및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해 국방 및 전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연구된 자료들과 1990년에 소련을 비롯한 연합국의 기록문서들이 개방되면서 수집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독일군을 재조명한 책으로, 지금까지 전쟁에 참가했던 장군들이 자신의 입장을 미화한 자서전이나 참가국들이 자국의 전승을 포장해 기술한 전사를 주로 접해온 독자들에게 제2차 세계대전과 독일 국방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