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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봉건주의
저자 | 세드릭 뒤랑 (지은이), 주명철 (옮긴이)
출판사 | 여문책
출판일 | 2025. 03.21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87700098 페이지 | 312쪽
판형 | 145*210*15mm 무게 | 406

   


디지털 중심의 기술 혁신이 급격히 일어나는 AI 시대,
빅데이터 제국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한 빛나는 통찰!


지금과 비교해보면 30여 년 전인 1990년대만 해도 ‘구석기 시대’ 같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인터넷도 없던 시절,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챗GPT도 없던 시절이니 말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지난 30년간의 새로운 기술 변화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빨랐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폭발적인 기술 진보가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면서 우리를 유토피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줄 것인가? 이런 희망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혁명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정확히 인식해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중요하고 귀하다. 이 책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이 디스토피아를 가져다줄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며 경고음을 울려주는 매우 드문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울리는 경고음은 ‘기술 봉건주의’라는 어구로 집약된다. 21세기 최첨단 기술을 논하면서 1,000년 전 중세 봉건주의에 빗댄 어구는 자못 역설적이면서도 시적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러면서도 엄밀한 경제학적 이론들에 바탕을 두고 논증하고 있어 설득력이 탁월하다. 논증을 위해 이용하는 경제학 이론들도 존 스튜어트 밀 같은 고전파 경제학자부터 마르크스와 베블런은 물론 케인스, 하이에크, 현대 주류 경제학자들까지 포괄함으로써 좌우와 시공을 가리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설득력을 더해준다. 이 책을 챗GPT로 대표되는 새로 도래한 AI 시대에 이 땅을 살아가는 근로자·기업인·학생 포함,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꼭 읽어야 할 책이다! _김세직(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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