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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인문학 전문사전 > 신화학/신화상징
동물지
저자 |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 서경주 (옮긴이), 김대웅 (해설)
출판사 | 노마드
출판일 | 2023. 01.05 판매가 | 70,000 원 | 할인가 63,000 원
ISBN | 9791186288603 페이지 | 720쪽
판형 | 152*225*40mm 무게 | 1296

   


생물학적 지식과 뛰어난 관찰 능력을 지닌 아리스토텔레스의 위대한 기록

아리스토텔레스는 서양 최초의 생물학자일지도 모른다. 생물학에 대한 그의 지식은 2천 년의 세월 동안 생명계의 질서를 해석하는 데 활용되어 진화론의 대가인 찰스 다윈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그리스의 자연 철학자들이 그러하듯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현상, 특히 생물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서양 과학에서 ‘생물학’ 분야의 기초를 다졌으며 수의학의 역사에서 종종 언급되는 『동물지(historia animalium)』를 저술했다. 흔히들 ‘동물의 역사(History of Animals)’로 잘못 해석하는 이 저작물 말고도 아리스토텔레스는 많은 동물 관련 서적을 남겼고 그의 저작물 중 25% 정도가 동물과 관련되었다.

『동물지』는 기원전 1세기경의 편집물을 바탕으로 중세에 출간된 라틴어 서적으로 남아 있으며, 르네상스 이후 학자들이 그리스 원전을 번역하거나 이들 책에 주석을 달아 출판함으로써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역사학자나 철학자가 아닌 이들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추상적인 철학적 문제에만 매달렸던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가 다룬 생명과학의 구체적 문제들은 매우 방대했으며 이로써 그는 서양의 생물학 발전에 기여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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