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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이름들
저자 | 이상현 (지은이)
출판사 | 이케이북
출판일 | 2025. 11.11 판매가 | 17,500 원 | 할인가 15,750 원
ISBN | 9791186222782 페이지 | 240쪽
판형 | 503g 무게 | 140*210*21mm

   


에너지로 연결된 세상 읽기
우리가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에너지 중 하나라도 일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빛에너지가 사라진 세상은 어둠만이 존재할 겁니다. 열에너지가 없다면 겨울에 펭귄처럼 두꺼운 잠바를 입고 잠을 자야 합니다. 전기에너지가 사라진다면 가전제품이 없던 오랜 옛날 원시인처럼 생활해야 할지 모릅니다. 위치에너지를 제거하면 시냇물과 강이 흐르지 않고 물이 제자리에 고여서 썩게 됩니다. 운동에너지가 없으면 농구공과 야구공은 손에서 벗어나자마자 멀리 나가지 못하고 금세 멈추게 됩니다. 소리에너지를 없애면 아이돌 가수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습니다. 에너지가 가진 성질은 세상을 움직이는 동력원이며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원리입니다.
인류는 약 150만 년 전부터 불을 사용해 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은 외부 환경의 변화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에너지원을 찾아 사용해 왔습니다. 전깃불 대신 반딧불이를 유리병에 잡아서 불을 밝히던 시대는 역사박물관에서도 자리를 내줘야 할 만큼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1880년경 조선시대 말기에 석유가 처음 소개되면서 호롱불을 밝히던 빛에너지는 세상을 바꾼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에너지는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흐릅니다. 이 책은 인류가 사용해 온 다양한 에너지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 안에 숨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냅니다. 또한 10년 뒤, 100년 뒤의 지구는 어떤 에너지를 사용할지 함께 상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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