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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아미
저자 | 릭 바이어
출판사 | 마티
출판일 | 2016. 08.3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86000373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제2차 세계대전, 독일의 적은 ‘유령’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은 작은 특수부대를 하나 만들었다. 부대원은 고작 1,100명.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단 하나, 독일군을 속이는 것이었다. 화가, 조각가, 디자이너, 무선통신사, 엔지니어가 대거 합류한 이 부대는 수십 차례의 기만술로 독일군의 눈과 귀를 속였다. 적군은 물론 아군까지도 그 존재를 거의 몰랐던 제23본부 특수부대, 일명 ‘고스트 아미(ghost army)’다. 이 책 『고스트 아미』는 종전 후 50여 년이 지나서야 기밀 해제되어 세상에 알려진 ‘고스트 아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육성으로 듣는 듯한 생생함은 ‘고스트 아미’ 출신 병사들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포화를 뚫고 가족과 연인에게 보낸 편지, 작전 내용까지 모조리 기록한 한 병장의 일기, 전후 써내려간 미출간 회고록까지 꼼꼼하게 수집한 덕분이다. 또한 군인이기 전에 예술가였던 부대원들이 짬이 날 때마다 그린 수많은 수채화와 드로잉ㅡ파괴된 마을, 가족을 잃은 아이들, 막간 휴식을 즐기는 장병들, 자화상ㅡ을 고스란히 담아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자 릭 바이어가 제작한 독립다큐영화 《고스트 아미》를 통해 재조명된 이 부대의 이야기는 2017년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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