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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사상과 권력의 설계
저자 | 신병주 (지은이)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일 | 2026. 03.05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73578106 페이지 | 216쪽
판형 | 128*188*17 무게 | 302

   


조선은 성리학을 국시로 삼아 국가를 세웠고, 성리학은 조선의 권력을 정당화했다. 이 성리학은 조선 왕조 약 500년간 우리나라에 뿌리를 깊게 내렸으며, 오늘날까지도 한국의 전통, 관습, 윤리 등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성리학은 단일한 이념이나 하나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건국의 설계, 개혁의 요구, 실천의 윤리, 제도의 안정과 민생의 문제를 둘러싸고 성리학은 끊임없이 충돌하고 확장되었다. 정도전부터 이이까지 조선, 그리고 성리학을 대표하는 학자들을 통해 이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조선 밖에서 널리 퍼진 왕양명의 양명학까지 다루며 성리학을 더욱 객관적으로 살핀다.

이 책의 저자이자, 국내 조선사를 대표하는 역사학자인 신병주 교수는 조선이라는 국가를 사유의 산물로 바라본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사상이 국가의 운영 원리가 되었는지를 살피고, 어떤 사유는 제도로 정착되고 어떤 사유는 좌절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한다. 이 여정은 조선의 사상과 권력을 설계한 다섯 사상가의 궤적을 따라간다. 정도전은 새로운 왕조의 제도적 청사진을 제시했고, 조광조는 소학과 사림이라는 새로움을 바탕으로 급진적 개혁을 시도했다. 조식은 실천을 통해 유학의 윤리를 증명하려 했으며, 이이는 조정과 민생을 아우르는 경장의 논리를 모색했다. 여기에 조선 밖에서 유학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뒤흔든 왕양명의 사유가 더해지며, 성리학 정치의 가능성과 한계가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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