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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건물 사이의 삶
저자 | 얀 겔 (지은이), 김진우 (옮긴이)
출판사 | 파람북
출판일 | 2026. 02.19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91172740764 페이지 | 240쪽
판형 | 152*210*12 무게 | 312

   


《건물 사이의 삶(원제 Livet mellem husene. 영어판 Life Between Buildings)》은 덴마크 건축학자 얀 겔(Jan Gehl)의 저서다. 1971년 덴마크어판이 나온 이래 30개 언어로 번역되는 동안 도시 설계와 공공 건축 분야의 살아 있는 고전으로 그 영향력을 잃지 않았다. 이후 《새로운 도시 공간(New City Spaces)》 등의 저작으로 활발하게 이어진 얀 겔의 학문적 여정은 지난 50년 서구의 주요 도시환경 기획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타임스퀘어나 브로드웨이에서 이루어진 보행자 중심 리노베이션 역시 얀 겔의 자문에 의한 결과물이다.
《건물 사이의 삶》은,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인간이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존재 역시 인간이라는 통찰에 근거한다. 현대 도시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층 건물로 집적된 시내 중심가, 일, 생활, 여가가 확연히 분리된 공간,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교통 설계를 떠올린다.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이런 기계적 도시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방으로 흩어지게 되고, 오직 전자매체를 통해 세상을 접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옥외 공간으로 불러내고 머물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다시금 거리에서 타인을 경험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도시의 공동체성을 부활시키려는 것이 이 책과 얀 겔의 목표다.
성장에 대한 욕망이 멈출 줄 모르는 한국의 도시계획은 오랫동안 기능과 효율만을 중시해 왔다. 하지만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이제, 걷기 좋은 곳, 머물 수 있는 곳,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곳,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과 기대치는 한껏 높아졌다. 이 책은 그런 한국인들의 욕구를 현실공간에 구현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어판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챕터, 그리고 저자의 친필 서명이 ‘삶이 있는 도시’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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