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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뜻이 높으면 존재는 고요하다
저자 | 일우 자현 (지은이)
출판사 | 불광출판사
출판일 | 2025. 04.25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72611613 페이지 | 248쪽
판형 | 125*200*20mm 무게 | 322

   


이 우주, 모든 존재를 위한 진실의 노래
강직한 지혜와 용기를 담은 깨달음의 찬가


매일 같이 전국을 돌아야 하는 극한 일정 때문에 바랑 대신 캐리어를 끌고 다니지만, 불자들을 만나는 자리가 가장 행복한 스님이 있다. 7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이자, 불교계 유명 방송인이며, 유튜버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현 스님이 그 주인공이다. 그런 스님의 신간인 이 책은 지난 2024년 출간되어 많은 불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에 이은 스님의 감성 법문집, 그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신간은 조금 더 특별하다. 25년 전 출간하였으나 이젠 구하지 못하는 당신의 시집을 꺼내어 지금까지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심안(心眼)으로 다듬어 새 글과 함께 엮었기 때문이다.

연약한 것이 가장 강하다 했던가. 수행자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번민하는 화자(저자)는 손에 닿으면 부서질 듯 힘겨워 보인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를 향해 내딛는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는다. 그런 수행자의 진지한 자기 고백은 멋들어진 힐링의 문장이 아니다. 대신 단단한 바위와 같은 강직한 지혜와 용기의 말이다. 그로써 험한 세상의 풍파에 멈춰선 우리를 다시 한 번 전진하게 하는 것이 이 책에 부여된 소임이다. 우리 자연과 전통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80여 컷과 함께 엮인 이 책은 독자 모두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시금 발돋움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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