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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광주·전남 지역 여기도 침략전쟁의 흔적이 그렇게 많아?
저자 | 신주백 (지은이)
출판사 |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 2023. 12.27 판매가 | 7,000 원 | 할인가 6,300 원
ISBN | 9791171610297 페이지 | 110쪽
판형 | 153*224*20mm 무게 | 154

   


광주·전남 지역 군사 유산은 누가, 언제, 어떻게, 왜 만들었을까?

광주, 목포, 여수 등 광주·전남 지역에는 의외로 많은 일본군의 침략전쟁 관련 유물·유적이 남아 있다. 일본군 관련 시설로는 아시아·태평양전쟁, 특히 1945년 본토 결전과 관련된 동굴과 비행장이 주로 남아 있다. 이 시설물들은 당시 강제 동원된 수많은 조선인의 피와 땀, 그리고 고통스러운 절규가 뒤섞인 결과물이다. 하지만 누가, 언제, 어떻게, 왜 이런 시설을 만들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흔적에 관한 아카이브를 만들고 역사적 맥락을 짚어내려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쑥불쑥 발견되어 일회성 뉴스거리로만 소비되거나, 뿔뿔이 흩어져 있어 연관이 없는 듯 보이는 군사 유산에 역사성과 장소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과 의미가 누적된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한다. 이 책이 광주·전남 지역에 남아 있는 일본군의 군사 유산에 대해 말 걸기를 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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