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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파트에 살면 안 된다
저자 | 차상곤 저
출판사 | 황소북스
출판일 | 2021. 06.25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90078184 페이지 | 332쪽
판형 | 153*224*30mm 무게 | 594g

   


“층간소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국내 최초?최고 층간소음 전문가의 노하우와 솔루션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최초의 대중서. 이 책은 층간소음이 이슈화하면 언론과 매스컴에서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초·최고의 층간소음 전문가인 차상곤 박사가 20년 넘게 6000여 건의 분쟁을 중재하며 체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이 사는 아파트. 그곳에서 벌어지는 천태만상 세상사가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85%가 경험한 층간소음 문제를 정면으로 파헤친 이 책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뤘다. 윗집을 화성인, 아랫집을 금성인으로 칭하며 서로에 대한 생각과 심리를 묘사하는가 하면, 각각의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며 다양한 각도와 입장에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에서 층간소음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웃 간 폭력과 상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살인 사건도 매년 1~4회 이상 일어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층간소음으로 야기된 극단적 살인 사건이 윗집과 아랫집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닌 비거주자 가족이나 지인들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이들을 중재하려던 아파트 관리소장과 경비원이 목숨을 잃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시공사와 정부가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애를 쓴다고 하지만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국민은 ‘이러다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고, 청와대 게시판에는 ‘층간소음가해자처벌법을 만들어주세요’라는 청원이 500여 건 올라와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을 겪으며 층간소음 민원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귀 트임’ 현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국민도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층간소음의 완전 해결이란 없으며, 층간소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한다. 층간소음을 피해 이사 간 최고급 주상 복합 건물, 최상의 보안 시설을 갖춘 최신식 아파트, 테라스형 아파트 등에도 소음은 있으며 리조트, 펜션, 고급 호텔 심지어는 교도소에도 층간소음이 있다는 것. 그렇다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 곳곳에는 저자가 경험을 통해 습득한 여러 가지 노하우와 솔루션이 녹아 있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소음 정책이나 아이디어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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