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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펭귄 세 마리
저자 | 석철원 (지은이)
출판사 | 반달(킨더랜드)
출판일 | 2025. 02.20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70820949 페이지 | 60쪽
판형 | 225*160*9 무게 | 390

   


여기, 달리기를 시작한 세 마리 펭귄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이들의 서로 다른 눈빛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비슷한 속도로 달리던 펭귄들은, 첫 번째 펭귄이 넘어지게 되면서 새로운 상황을 마주합니다. 두 번째 펭귄은 그대로 가던 길을 달려 나가고, 세 번째 펭귄은 넘어진 펭귄이 마음에 걸린 듯 뒤돌아볼 뿐입니다. 넘어진 펭귄은 자신에게서 점점 멀어지는 펭귄들을 바라보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힘을 내 또다시 달려 나갑니다.
그러나 펭귄이 달리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높은 다리와 울퉁불퉁한 길을 겨우 통과했지만, 미로처럼 어지럽게 펼쳐진 길 위에서 결국 방향을 잃고 헤매고 맙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지쳤습니다. 한 걸음 내딛기 어렵던 바로 그때, 구멍에 빠진 펭귄을 발견합니다. 펭귄은 구멍에 빠진 펭귄을 도와주고 난 뒤, 다시 힘을 내 달립니다.
높은 산을 한 걸음씩 오르고, 갈림길에선 어느 방향이 맞을까 곰곰이 생각하며 마침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펭귄에게서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정상을 향해 가는 펭귄. 언젠가 도착하게 될 그곳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줄거리
펭귄 세 마리가 달리기를 합니다. 그런데 앞서가던 펭귄 한 마리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펭귄들에게 금세 뒤처져 버렸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한 다리와 울퉁불퉁한 길을 겨우 지났지만, 결국 길을 잃어버린 펭귄은 너무 지쳤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스스로 선택한 자신만의 정상을 향해 달리고 달립니다. 또 다른 길 위에서 넘어질지라도 이젠 괜찮습니다. 펭귄이 다다르게 될 그곳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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