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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쫓다 보면 돈의 노예가 되지만, 실력을 쌓으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이소영 작가가 신간 『행복한 장수』에서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최고가 된다면 행복은 반드시 따라온다”고 강조한다.

책은 특히 ‘욕망’의 본질을 성찰한다. 저자는 욕망을 쾌락과 행복으로 나누며 쾌락을 좇을수록 욕망의 노예가 되어 불행해진다고 지적한다. 반면 행복의 욕망은 실천할수록 성취감과 만족감이 커지고 나이가 들수록 욕망에서 자유로워져 마음의 부자가 된다고 말한다. “이것이 곧 행복한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 “부모가 가난하다고 좌절하지 말라. 부모가 가난한 것이지 내가 가난한 것은 아니다. 젊음 그 자체가 특권이자 축복이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 저자는 꾸준한 자기개발과 실력의 축적이 곧 행복한 삶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한다.

생각나눔 출판사는 이번 책에 대해 “욕망과 행복을 구분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