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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그네들이 사는 법
저자 | 사와키 고타로 (지은이), 김태광 (옮긴이)
출판사 | 글항아리
출판일 | 2026. 04.03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9095136 페이지 | 280쪽
판형 | 128*188*14 무게 | 280

   


“일본의 기존 논픽션이 객관적 사건을 좇았다면, 사와키 고타로는 인간의 심층을 좇는다.” 일본 평단은 사와키 고타로를 이렇게 평했다. 그는 1970년대 후반 객관적 사실 보도에 치중하던 기존 논픽션의 딱딱한 틀을 깨고 주관적 관점과 심리 묘사를 결합한 ‘뉴 저널리즘’을 정착시키며 논픽션의 지형도를 새로 그렸다. 르포라이터로 데뷔하면서부터 강렬한 감성과 참신한 문체로 주목받은 사와키 고타로는 20대 중반에 홍콩에서 런던까지 1년간 육로로 여행하며 쓴 르포르타주 『심야특급』 3부작을 통해 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3부작 중 1, 2권은 일본의 거품 경제가 절정이던 때 출간되어 많은 일본인이 그가 택했던 그 경로를 따라 여행했고 일본 청년들에게 『심야특급』은 ‘배낭여행 바이블’이 됐다. 이로써 그는 일본 문화 전반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주는 기쿠치간상을 수상하며 오야소이치논픽션상, 고단샤논픽션상 등 여러 곳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사와키 고타로는 스포츠, 범죄, 여행, 인물의 평전 등을 소재로 삼아 다방면에서 인간의 본질을 꿰는 글을 써왔는데 그의 문체 특징 중 하나는 독자에게 친절히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황과 풍경을 담담하게 제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 마치 하드보일드 문체 같은 느낌을 준다. 그의 문장은 호흡이 변주되어 나타나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특유의 리듬감은 흡인력을 자아낸다. 일본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인 다치바나 다카시는 사와키 고타로의 글을 두고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그 사실이 작가의 내면을 통과해 하나의 완벽한 문학 작품으로 승화했다”라고 격찬하며 “논픽션을 문학이라는 반열”에 끌어올린 작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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